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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하시는 질문

5378e3f04b5afa55c0b52894f89f5dc5_1634986111_2189.png먼저 질문에 답하기 전 커피의 신선도에 대해 두 가지 방법으로 생각해 보겠습니다.

첫 번째는 그라인딩 하지 않은 홀빈 커피의 아로마 측면이고 두 번째는 그라인딩 이후 발산되는 가스의 측면입니다.

아로마의 측면에서 보자면 개봉한 원두커피는 하루만 지나도 변화가 느껴지고 이러한 반응은 개봉한 장소의 환경에 따라 그 변화의 폭이 매우 크게 나타납니다. 커피는 다공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는 자체적으로 가지고 있는 아로마를 발산하는 측면뿐 아니라 외부의 냄새와 습도를 흡수하는 성질도 매우 강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개봉 후 하루만 지나도 상태가 급격하게 변화될 수 있습니다.

개봉한 커피는 공기와 습도, 온도에 민감합니다. 그렇다 보니 사용할 양만큼 개봉하고 될 수 있는 대로 두껍고 소량포장에 신경 써야 합니다. 보관에 있어도 건·냉한 곳을 선택하는 게 좋습니다.


하지만 가스의 측면에서 보면 좀 더 복잡합니다. 가스는 홀빈 커피 상태일 때보다 그라인딩 시 폭발적으로 증가합니다.

이는 에스프레소를 추출하는 과정에 있어 많은 영향을 주게 됩니다.

예를 들어 갓 로스팅한 커피로 에스프레소를 추출 시 꿀렁거리면서 추출되는 현상을 볼 수 있는데 가스의 대표적인 영향입니다.

갓 볶은 상태의 커피는 마치 사춘기 방황하는 청소년과 같습니다. 이 시기는 커피가 아주 역동적인 상태입니다.


커피는 로스팅 후 둘째 주 동안에는 가스적인 측면에서 활성화가 많이 이루어지면서 점차 안정화시기에 접어들게 됩니다.

카페다에서는, 음료 제조에 사용되는 커피가 2달이 지난 커피라 하더라도 향미의 변화과정에 있는 것으로 생각하지 신선도를 잃었다고 말하지는 않을 겁니다.

기억하세요. 커피는 살아있는 유기체입니다. 그리고 최소 2주일 (카페다 권장 3주일 숙성)부터 커피는 본격적으로 안정화되기 시작합니다.

이때부터 고객에게 음료로 접대하는 원두커피는 갓 볶은 커피에서 느끼기 힘든 감칠맛과 향을 경험할 수 있으며, 갓 볶은 커피에서 추출한 에스프레소에서 맛볼 수 있는 아린 쓴맛이 안정화되면서

여운이 남는 풍미와 유분의 바디감이 풍부해집니다.


볶은 후 2주 사이에는 모든 것이 너무 빨리 일어납니다.

문제는 국내 바리스타들이 로스터리 카페의 핸드 드립 커피 마케팅에 쓰이는 갓 볶은 커피를 에스프레소에 적용하여 추출하려 하는데, 이 시기 커피는 매일 진화하고 있으므로 바리스타는 기계의 세팅을 쉴 새 없이 바꾸고, 그라인더의 입자를 조절하면서, 아린 쓴맛의 원인을 잡으려 고군분투합니다.


따라서 카페다 에서는 맛있는 에스프레소를 추출하려면 볶은 후 3주가 지난 커피를 사용하여 당일 영업에 필요한 양만큼만 개봉 후 사용하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5378e3f04b5afa55c0b52894f89f5dc5_1634986148_6725.png그런데도 유기농을 통해서 소비자의 건강을 생각하는 농가들이 있습니다. 카페다 역시 그런 농가와 생각을 함께합니다.

소비자와 그 가족들의 생명까지도 책임지는 농부를 생각하면 우리의 역할은 더욱 분명해집니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 사항은 유기농 커피만의 개성이 확실히 있다는

것입니다. 10잔을 놓고 테스트를 해봐도, 유기농 커피는 맛만으로도 쉽게 구별할 수 있을 정도로 플레이버와 후미에서 느껴지는 감칠맛과 바디감 차이가 크게 납니다.

일본에서 제작된 유기농 관련 다큐멘터리가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본 다큐멘터리에는 일본의 한 농부가 유기농법으로 사과를 재배한 사례가 나옵니다.

그 농부는 6년 동안 실패를 거듭하다 7년째에 이르러서야 유기농 사과재배에 성공하는데 농부가 재배한 유기농 사과와 일반사과를 함께 두고 저속촬영을 통해

오랜 시간 관찰한 화면에서 일반사과는 쉽게 썩어 흉측해지는데, 유기농 사과는 수분만 빠지면서 예쁘게 오그라드는 모습에서 너무나도 큰 차이에 깜짝 놀랐습니다.

그때 확실히 ‘건강한 토양에서 자란 유기농 커피가 맛은 물론이고 건강에도 훨씬 좋겠구나’하는 확신을 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무슨 일이 있어도 유기농 커피만을 만들자고 결심하게 된 거죠. 

5378e3f04b5afa55c0b52894f89f5dc5_1634986229_7515.png유기농 커피 전문점이라는 컨셉은 그 자체만으로 다른 카페와 차별을 가질 수 있는 매우 경쟁력 있는 컨셉입니다. 한 집 건너 생겨나고 있는 커피전문점 사이에서 이는 큰 차별화입니다. 


하지만 한 번 더 생각해 보면 카페다는 단순한 유기농 커피 전문제조점이라는 차원을 넘어, 실천적 환경 운동 본부의 역할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독일에 본부를 둔 세계 유기농 운동연맹(IFOAM)의 정식 회원사로 활동하는 카페다는 매년 유기농 커피를 판매한 비용의 일정 부분을 이 단체에 기부하고 있으며, 카페다 유기농 커피를 마시는

소비자들이 있기에 판매 수익을 기부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결국, 소비자분들 스스로 환경운동가임을 자부하는 시스템입니다.

우리는 “자연과 사람이 공존할 때 카페다의 제품, 사람, 정신도 함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좀 거창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지구의 한 구성원으로서 빌려 쓰는 지구를 후손에게

건강하게 물려주는 데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입니다.

원두를 구매해주시는 여러분 그리고 매장을 찾아와 커피를 판매해주시는 손님 모두가 실천적 환경 운동에 동참해주는 것이며 이 뜻에 함께함을 알리면 좋을 것 같습니다.

5378e3f04b5afa55c0b52894f89f5dc5_1634986259_1878.png카페다 유기농 커피를 도매로 구매 희망하는 업체나 커피샵 프랜차이즈를 기획 중인 분,

커피샵을 운영중인 분은 누구나 카페다 홈페이지 고객지원 1:1 질의 메뉴로 연락주세요.

궁금한 부분 친절히 응대하겠습니다.


5378e3f04b5afa55c0b52894f89f5dc5_1634986289_7054.png지역 경제, 국가 경제, 소외 계층에 도움이 되는 일을 기획 중인 단체나 기관에서는 연락주세요.

행사 기획 의도가 카페다 후원 의도와 일치한다면 긍정적인 회신이 가능합니다.

5378e3f04b5afa55c0b52894f89f5dc5_1634986323_8231.png운영중인 카페다 카카오톡 채널은 http://pf.kakao.com/_Xqixcj 입니다. 친구 추가후 문의 해주세요 . 

해당 서비스는 실시간 응대가 불가합니다. 확인 후 순차적으로 연락드릴께요.

5378e3f04b5afa55c0b52894f89f5dc5_1634986380_3584.png일부 회원의 경우 메일 계정의 보안정책상 자사 서비스의 비밀번호 찾기기능에서 보낸 메일이 

       스팸으로 처리되거나, 차단되는 사례가 있습니다.

       보안 정책을 확인하시고 유료메일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 메일서버 관리자에게 문의 부탁드립니다.

5378e3f04b5afa55c0b52894f89f5dc5_1634986435_4502.png신규사이트 부터 일부 품목중 무통장 결제 수단으로 결제시 포인트를 적립해드리고 있습니다. 또한 최초 회원가입시 5,000점의 포인트를 드립니다.

            유의 * 포인트의 유지기한은 180일이며 이후 전체 포인트는 소멸됩니다.

 

1b556620e9d3b82b54c354e5176da393_1635319515_1169.png먼저 로그인 하신 다음 "마이페이지" -> "정보수정" 에서 수정 가능하십니다.

ef8863798c5ecf29d2ca22eed0c99a03_1635342162_1359.png다음 순서대로 진행 하시면 주문 취소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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